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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호우 대응에 관한 인터뷰(백찬수 교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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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방안전관리학과 작성일 :2026-07-07 09:07:00 조회수 : 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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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자 경북119구조대 대원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남일보DB
기후재난은 자연이 인간에게 보낸 가장 강력한 경고다. 삶 전반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기 때문이다. 언제부턴가 폭염과 폭우, 혹한 등이 발생하는 상황이 이젠 낯설지가 않다. 특히 대구경북은 국내에서 급변하는 기후 위기를 가장 혹독하게 겪는 '핫스팟(HOT+SPOT)'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형적 특성상 기후재난 피해를 피할 수 없는 최악의 조건을 지녔지만 그에 비해 방어력과 회복력은 약해서다. 우선 극한기후 패턴 중 극한호우(재난적 피해가 예상되는 기록적 집중호우)에 대한 지역의 대응법을 먼저 조명해 본다.
(중략)
소방 대응도 달라진 호우 양상에 맞춰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피해 신고 접수 후 출동하면 접근로가 막히거나 구조 시점을 놓칠 가능성이 커서다. 대구보건대 백찬수 교수(소방안전관리학과)는 "최근 호우 현장에선 침수, 고립, 토사 유출, 도로 통제가 짧은 시간에 겹쳐 발생할 수 있다. 어느 도로가 먼저 막히고, 어느 지점에 구조 요청이 몰릴지를 미리 예상해 출동 동선과 통제선을 잡아야 한다"며 "특히 반복 침수 지역, 하천변 진입로, 산지 마을처럼 위험이 예상되는 곳은 비가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전부터 움직이는 구조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구경모(대구)기자 kk0906@yeongna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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