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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에 관한 인터뷰(백찬수 교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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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방안전관리학과 작성일 :2026-08-10 14:08:02 조회수 : 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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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명주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여름철 전기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외기 과열과 멀티탭 과부하, 장마철 습기와 노후 배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폭염 장기화로 화재 발생이 늘자 소방청은 지난 5일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화재위험경보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냉방기기 사용과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기설비 과부하·과열, 에어컨 실외기 등에서 화재 위험이 커졌다는 판단이다. . . 백찬수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실외기가 좁은 공간이나 지하실 등에 설치돼 통풍이 되지 않으면 주변 온도가 높아지고 기기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며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먼지가 쌓이면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 화재를 예방하려면 실외기실 환기창을 열어두고 주변 먼지와 종이상자 등 가연물을 치워야 한다. 에어컨은 전용 콘센트에 연결하고 전선 손상 여부를 점검하며 평소와 다른 소음이나 진동, 타는 냄새 또는 플러그 과열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선풍기도 먼지를 제거하고 자리를 오래 비울 때는 전원을 끄는 것이 좋다. 백 교수는 "소비전력이 큰 제품을 멀티탭 하나에 동시에 연결하면 허용 전류를 넘어 전선이 과열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며 "문어발식 사용을 피하고 장마철 습기와 누수에 대비해 손상된 전선과 노후 배선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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